나의 이야기 [스크랩] 시련 대칸 2009. 6. 18. 18:54 가끔은 나를 잊어야 내가 보인다. 그런 날에는 푸른 잎에 물기라도 뭍어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 그늘이 있는 큰 나무 아래에 쉬지도 않고 길을 나서는 나그네가 되어도 본다. 살아가며 잊고자 하면 더 떠오르는게 사는게 아닐까? 그런 날이면 모두 잊고 나까지 잊으려 하늘을 본다. Je t'aime mon amour (사랑하는이여) - Claudia Jung // 출처 : 그대가 머문자리글쓴이 : 달 마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