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스크랩] Taha & Khaled & Faudel - Ya Rayah

대칸 2008. 10. 17. 11:03

Taha & Khaled & Faudel - 1,2,3 Soleils (1999)

 

 


12. Ya Rayah - Rachid Taha, Khaled, Faudel
Ya Rayah는 Taha가 위대한 시인이면서 가수였던 El Harrachi(1926~1980) 스승을 추모하는 곡

 

북아프리카는 세계의 다른 나라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의 원천이 되어왔다. 이제껏 아직까지는 북아프리카는 가장 오해된 지역중에 하나로 남아있다. 나폴레옹을 비롯한 옛 황제들로부터 롤링 스톤즈, 레드제플린에 이르는 록 스타들에 이르기까지 한없는 동경을 품고 탐험하고 개척해왔던, 풍성한 문화와 역사의 보고인 이집트에서 모로코까지의 북부아프리카 지역은, 불모지에 메마른 반면, 세상에서 가장음악적으로 비옥한 곳중에 하나이다.

북부아프리카는 풍부한 고대의 전통적이고 민속적인 표현으로부터 진보하여 독특하고 고동치는 현대음악과 결합되었다. 열광적인 Algerian rai의 펑크부터 모로코의 Gnawa의 복합적인 리듬, 누비아인의 영혼의 뿌리가 되는 세련된 이집트 팝 등등 실로 다양한 음악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Cairo, Algeria, Casablanca, Tunis 등 북부아프리카의 지역사회에서, 그들의 자랑스러운 풍성한 고대 문화와 음악은 떼놓을 수 없는 관계이다. 이도시들은 문화적인 교류와 21세기 기술, 해외와의 교역등을 통해 음악의 함께 흡수되어 번성해왔다.

많은 북부아프리카 뮤지션들은 그들의 고향의 독특한 색과 멋을 함께 가지고 파리, 베를린, 런던같은 유럽의 도시로 이민갔다. 최근 많은 아티스트들은 유럽과 아메리카로부터 대중적인 음악에 그들의 공유 음악을 혼합시켜 현대적인 스타일로 창조했고 급속한 발전해오고 있다.

우리는 북부아프리카의 이국적이고 황홀한 매력을 발견하고, 이집트의 피라미드, 낙타행렬, belly 댄서들 그리고 "Casablanca", "Lawrence of Arabia"와 같은 낭만적인 영화의 영상등을 보고 그곳에 대한 환상을 갖게 되는데, 이 음반은 일반적으로 우리들이 북부아프라카 하면 떠올리는 그런 환상에 대한 기대를 저 버리지 않을만큼 훌륭하다.

출처 : Taha & Khaled & Faudel - Ya Rayah
글쓴이 : 다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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