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웃으면서 (一笑一少 -Healing)).대칸

대칸 2024. 9. 11. 21:20

★가을 날씨답지 않은 더운날씨에 더위를 식힐 비가 내리네요.

    비가 그치고 나면 서늘한 가을 바람이 불어와 지친 심신을 정화시켜주길 바라면서~

    노래 가사말이 재미 있어서 잠시 웃으면서 힐링하시라고 오래전에 히트한

    장미여관-봉순아를 선곡하네요^^

 

부산에서 육중완과 강준우의 포크 듀오로 시작했다. 팀 명은 동일한 장미여관. 

이 후 탑밴드2에 참가하기 위해 세션을 모집해 5인 체제가 되었다.
흔히 접하기 힘든 보사노바풍의 리듬에 부산사투리를 샹송처럼 들리게 부르면서도 
가사는 19금. 때문에 첫 방송 이후 많은 네티즌들이 관심을 가졌으며, 
특히 심사위원이었던 폭풍 카리스마 신대철이 대폭소하는 흔치 않은 장면이 드러나기도 했다. 
이후 꾸준한 인기와 발군의 편곡 실력으로 8강까지 진출했다. 
이후 펜타포트 락페스티발, 부산국제락페스티발 등 굵직굵한 공연에도 꾸준히 참여하였다.

장미여관밴드(육중완외4명)

▶가사(술 한잔하고 애인을 꼬드켜 여관으로 모셔가려는~~~~~코믹 풍자적인 표현)

▶데킬라(Tequila)-맥시코를 중심으로 각테일을 즐기는 매력적인증류주.

 

야 봉숙아 
말라고 집에 드갈라고 꿀발라스 났드나
나도 함 묵어보자 (묵어보자)
아까는 집에 안간다고 
데낄라 시키돌라 케서
시키났드만 집에 간다 말이고

못드간다 못 간단 말이다
이 술 우짜고 집에 간단 말이고
못드간다 못 간단 말이다
묵고 가든지 니가 내고 가든지

우우우 우우 우우~~~
우우우 우우 우우~~~

야 봉숙아 택시는 말라 잡을라고
오빠 술 다 깨면 집에다 태아줄게 (태아줄게)

저기서 술만 깨고 가자 딱 30분만 셔따 가자
아줌마 저희 술만 깨고 갈께요

못드간다 못 간단 말이다
이 술 우짜고 집에 간단 말이고

못 간단 말이다
묵고 가든지 니가 내고 가든지

사랑을 찾아서 사람을 찾아서 
오늘도 헤메고 있잖아

사랑을 찾아서 사람을 찾아서 
오늘도 헤메고 있잖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