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sixtucha- kikiyta qinam kuyayky

대칸 2009. 1. 30. 14:33

파타고니아는 남아메리카의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곳으로 아르헨티나의 리오 콜로라도
이남에서부터 남단까지를 말한다.칠레 남쪽도 파타고니아 지방이긴하나..

주로 아르헨티나령을 가라킨다. 

그러니까 네우켄주,리오 네그로주,추붓주,산타크르스주와 티에라 델푸에고주를 일컫는다.

파타고니아란 말은 pata에서 왔는데.. 이는 다리,발이란 뜻의 에스파뇰이다.
patagon은 커다란 발로, 1520년 이곳을 탐험했던 마젤란이 인디안들의 큰 발자국을
발견하고서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주로 테우엘체 인디언부족, 마뿌체 인디언족이 이파타고니아 지방에 살았었다.

주로 높은 지대인 파타고니아 안데스와  낮은 지대인 파타고니아 대지로 나뉘어지는데
파타고니아 대지엔 석유광맥이 있어 추붓주와 산타크루스 주엔 유전이 개발되어

석유,천연가스가 생산되고 안데스 산맥과 경계는 좁은 저지대로 제4기 대빙하기 침식작용으로
생긴 분지, 호수가 많아 라고 아르헨티나 등의 큰 호수를 낀 국립공원이 있다.

기후는 한랭한 건조 기후로 여름엔 바람이 강하게 불고 20도 안팎의 기온으로 서늘하다.
비는 주로 겨울에 내리는데 그 양이 적고, 메마른 토양의 스텝기후로 넓은 평원에는
양들을 주로 키운다. 겉으로 보기엔 나무도 없이 메마르고 황량하지만 공평하게도

 그땅속엔 석유 가스 알루미나 석탄 철광석등의 광물 자원이 많은 곳이다.

근래에는 호수와 빙하를 중심으로 여러 곳이 관광지로 개발되어서

세계 각국의 관광객의발길이 끊어지지 않는 곳으로 점점 알려지고 있는 곳이다.

 

출처 : 올리브나무 그늘 아래서
글쓴이 : 늘그곳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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