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2000년을 갓 넘긴 현재, 평범한 듯 한 비지니스맨 네오(키아누 리브스)의 실제 생활은 깡패조직에 싸구려 정보를 훔쳐 팔아넘기는 컴퓨터 해커다. 어느날 그에게 의문의 사람들이 접근을 하게되고, 그들에게서 믿을 수 없는 진실을 듣게된다. 당신이 알고있는 이 세계는 모두 '매트릭스' 라는 시스템의 일부분. 사람들의 정신을 이 안에 가둬놓고 마치 현실인 양 속이고 있는것이다. 네오는 그들의 도움으로 매트릭스를 빠져나와 처참한 현실로 들어선다.
인류는 21세기를 맞이한 뒤 어느시점엔가 A.I.를 탄생시켰다. 기계는 자신을 인식함과 동시에 전세계를 장악하게되고, 인류와의 오랜 전쟁은 지구를 쓰레기장으로 만들어버린다. 결국 기계의 승리로 끝이났으나 에너지 자원을 구할길이 없어진 기계들은 살아남은 인간들을 잡아들여 하나씩 캡슐에 가두고 인체에서 나오는 발열에너지를 사용하게된다. 그러나 인간의 정신을 가두거나 파괴시키면 오래못가 죽게된다는걸 알게된 기계조직은 '매트릭스' 라는 지구전체규모의 초월적인 거대 시스템을 구축하게되고 기계들에게 재배되는 사람들의 정신은 서기2000년의 그곳이 현실인줄 인식하며 아웅다웅 살게된다.
기계전쟁에서 살아남아 도망친 인류는 지각표면 아래에 깊이 존재하는 도시 '시온'을 건설해 숨어살고있다. 그들은 어려서부터 모의전투훈련을 통해 인류역사가 마련한 다양한 격투무술과 무기사용법들을 익히고 매트릭스를 해킹하고 직접 들어가 그안에서 살고있는(같혀있는) 사람들을 꺼내 구한다. 결국 기계조직은 해킹을 막기위해 시스템을 지키는 에이전트 프로그램 3인방을 제작한다. 이들은 맨손으로 콘크리트벽을 부수고 총알을 우습게 피하며 설사 죽었다해도 곧바로 다른사람의 몸으로 다시 복제되어 달려드는 공포의 대상.
전투함선 네부갓네살 호의 캡틴 모피어스는 매트릭스 시스템를 건설한 두명의 A.I. 중 하나인 '오라클'(유일하게 인류를 도와주는 아주머니프로그램) 의 예언에 따라 기계로부터 인류를 구원할 구세주를 찾게 되는데 그가 바로 네오였다. 인류를 구원하기위한 그들의 사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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