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Sheila Ryan-Oh, Danny boy(아! 목동아).대칸

대칸 2025. 5. 30. 23:25

Sheila Ryan-Oh, Danny boy(아! 목동아)

 

                                                     Sheila Ryan(American-1921,6,8~~1976,12.4)

 

★전쟁터로 아들을 떠나보낸 어머니의 슬프고 

    애절한 심정을 노래한 아일랜드 민요. 많은

    가수들이 이 곡을 불렀지만 슬프고 애절한

    분위기의 쉴라 라이언 버전이 최고입니다.  
    죽어서도 무덤속에서 너를 기다리겠다는

    애절한 곡.

 

▶ 가   사

오! 대니야, 피리소리가 들리는구나
산골짝마다 울려 퍼지는구나
여름은 가고 모든 잎들은 떨어졌는데
이제 너는 떠나고 나는 남아 있어야 하는구나
하지만 저 초원에 여름이 오면 네가 돌아올까
산골짝마다 흰 눈이 덮이면 네가 돌아올까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늘 여기서 널 기다리마
오 대니, 내 사랑하는 아들 대니야
하지만 모든 꽃들이 시들어 죽고
나 또한 죽어 땅에 묻히면
내가 누워있는 곳을 찾아와
무릎 꿇고 나에게 작별인사라도 해 주면
내 무덤 위로 고운 네 목소리 들으면
내 무덤은 더 따뜻해지고 달콤해지겠지
네가 날 변함없이 사랑해 준다면
난 네가 돌아올 때까지 평화롭게 잠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