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임 강기서님의 등단을 축하 드립니다
청하문학 돌임 강기서님께서
월간 한맥문학 10월호 시 부문에 참여 하시어
白雪외 4편의작품으로 신인상에 당선 되셨습니다
청하문학 문우님들과 함께
강기서님의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그간 열심히 노력하신 보람입니다
한국 문단에 길이 빛나실
새로운 문인으로 다시 태어나셨으니
더욱 정진 하시기 바랍니다
淸夏 김철기외 文友일동
심사평
뽑고 나서
말을 아름답게 쓴 시의 맛
강기서 님의 신인상 응모작 10편 중에서
<白雪> 외 4편을 시 부문 당선작으로 뽑았다.
이들 작품은 깔끔하여 맛깔스럽다.
시가 ‘아름다운 말로 쓰는 게 아니라 말을 아름답게 쓰는 것’이란 말을
바로 강기서 님의 작품들(선외작도 포함해서)에 붙여 주고 싶다.
비록 소재가 평범하게 여겨지지만
시적 감성이나 시어의 쓰임 또는 균형 감각에 흠이랄 게 없어서다
앞으로 사물에 대한 통찰력을 좀더 키운다면
한결 좋은 시를 써낼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부디 정진하여 가슴에서 시를 빚어내도록 노력하기 바란다.
당선의 영예를 큰 박수로 축복한다.
<심사위원> 갈정웅 吳南洲
들리는 곡:Love Is /Andan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