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겨울은 눈도 많이 내리지않고 예년보다 춥지도 않아 어느해보다도 자전거 라이딩을 많이 하셨죠 ^^
대칸도 어느 동절기 보다도 많이 라이딩했으며
그중에서도 자놀자 화요번개(열정"번짱")는 가능한 빠지지않고 참여하여왔답니다.
내일 날씨가 0~11도 햇빛이 화창한 초봄날씨라는 일기예보에 모처럼 얕은 옷을 입고 라이딩하게 되었구나
생각하고 기상하여보니 기온이 영하 4도
매시간마다 기온이 올라 한낮에는 영상11도라하여 얕은옷에 집에서 9시50분경 출발하여 팔당댐을 건너니
마주오는 강바람이 싸늘 애마가 앙탈을 부리며 잘 굴러가지않아 어찌 어찌하여 10시40분경 양수역에
도착하여 좀 기다리니 행복님을 선두로 열정번짱님이 보여 수진아씨는 어데다 팔고 두분만 오냐하니
수진아씨는 덕풍천까지와서 먼저가라 식당으로 곧바로 간다나^^
아마도 수진아씨는 일요일^월요일중 분위기좋은 곳에가서 젊은 사내들과 허벌나게 잔차나고 기운을
소진하여 오늘 따라오지 못한다나 ^(이말은 행복&열정님이 한말이 아니고 대칸이 속으로 생각한말?)
핑게김에 선남 선녀 둘이서 오붓이 눈에가시인 수진아씨 내팽켜치고 중간 쉬지도않고 달려
왔으니 오죽 좋으랴 ㅋ
어데 기분 좋은사람 행복&열정님뿐인가^^양수역 미리와서 대기한 와우님 또한 쾌재를 불렀으리라.
대칸도 그 소리를 듣는순간 얼씨구나 오늘 운수 대통한날이구나 ^^평생 종신보험 들게 되었구나^^
사연은 점심들고 라이딩시 설명하리다.
양수역에서 마침 싸이클 타는 지인두분 만나서 먼저 떠나 보내고 잠시후에 4명은 벗고개를 향하여
돌진하여 서후고개를 경유하여하여 삼거리에서 먼저떠난 씨이클 탄 지인두분만나 기념샷하고
*서후고개 지나 중미산과 도마치고개 삼거리
*싸이클 탄 지인 두분과 인증샷
도마치 고개 업힐 정상에서 덥수룩한 수염에 빵덕모자를 쓰고 잔차는 짐칸이 있는 평범한 애마로
업힐 연습을 하는 마법의숲님을 만나 행복님과 반갑게 조우 함에(우리들은 이럲잔차고수를 짐승이라고 부름)
(마법의숲-대관령대회,미시령대회등 전국대회 1위)(행 복-대관령대회,미시령대회등 전국대회2위)
대칸도 우연찮게 마법의숲님과 수인사를 나눈후 우리들은 다시 도마치고개 반대편 업다운하여
싸이클 탄 지인 두분과 헤어진후 다시 업힐을 시작하여 도마치 고개 업힐과 다운후 풍년가든 식당
으로 라이딩함에 역시 어느분야이든 정상을 지킨다는 것이 외로움과 고독과 자기와의 싸움이며
열정과끈기가 있어야 한다는것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하였다.
풍년가든에 도착하여 아마도 수진아씨가 먼저와서 자리 깔아놓고 반갑게 우리들을 기둘릴줄 알았는데
아뿔사 수진아씨 보이지않는구나 ^^
길도 잘알아 헤메지 않을터인데 열정님이 근심스러운 얼굴로 전화를 하니 받지를 않는구나
아마도 라이딩중이라 전본을 받지못하는 상황이라 생각하고 우리들은 식당에서 먼저 식사를 들고 있는데
헐래벌떡 수진아씨가 도착하여 아이쿠 후덜덜이야 ㅋ
오늘 양수역에 도착하여 전철을 탓는디 반대방향 전차를 타 한정거장 가서 20분 정도 기다리다
아신역까지 가서 롱달치 고개를 넘어 온다나 ㅎㅎㅎㅎ
혼자 승질도나고 다리도 후덜덜하고 기온도 높아 양지바른 잔디에 누워 듬직한 사내가 업어가기를
기다려보려 했지만^^
배고파서리 헛것이 보이기에 너죽고 나 살자하고 달려왔다나 ㅋ
*풍년가든에서 폼생폼사 ^^
*우띠 대칸님과 빼놓고 미소짖는 두쌍 ㅠㅠ
*잔차타면 사나운 짐승 ^^안타면 조신한 아낙 ^^
좌우지간에 수진아씨와 함게 꿀맛나는 점심식사를 한후 식당앞에서 기념삿한 후 중미산 고개로 Go
시작함에 대칸은 속으로 오늘은 대칸이 복받은 날이구나^^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일행분들에게는
걱정말고 먼저 가시라 한후 수진아씨 향긋한 내음 맛아가며 이야기도 하며 뒤에서 졸졸 따라가나니
수진아씨 미안하다나 대칸님 먼저 가시라고 혼자서 천천히 간다고라^^우띠 어찌 잡은 좋은 찬스인디
평생 종신보험이거늘 아마도 수신아씨는 모를거야 지천명도 아니된 아낙을 경로가 그것도 보통 경노
천하에 대칸(왕중의왕 즉 황제)의 애스코트 받아가며 라이딩하였으니 속으로는 몸들바를 모를거야 ㅋ
본인이 종신보험인것도 모르고 수진아씨는 앞으로 기력이 팔팔하여 날라다닐즈음에 대칸은
기력이 노쇠할터 그때는 이번 빛으로 애스코드 하여야 하는디 ^^
황감한듯 먼저 가시라는 수진아씨 말을 모린척 하며 중미산 고개넘어 올라가서 선어치고개로 좌휘전
하여 올라가니 수진아씨 말씀 왈 대칸님 과 대화하며 올라오니 힘든줄도 모르고 후다닥 잘 올라왔다나
암 ~~~~~~~~~^^알았으면 됬지라
황제님 모시고 다닐 날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배신때리기 읖기^^
(대칸이 부러운분 라이딩 참여하시여 어여쁜 여신님에게 종신보험 들으시라 ^^)
*선어치 정상에서
선어치 정상에서 먼저올라온 열정번짱님 행복 길짱님 와우님 과 기념샷후 롱달치고개로 줄행랑을 시작
아신역에 도착하여 전철을 타고 귀가하였답니다^^
파워넘치는 행복님과 자상한 열정번짱님 맛갈스러운 후길글에 늦게 발동걸리는 무서운 페달링 고수
수진아씨 듬직한 체구답게 항상 맛난 보충에너지 보시하여주시는 와우님 덕분에 따사로운 햇살아래
훈풍이 훈훈한 하루내내 즐거웠습니다.
*수진아씨께서 봄을 타시는지 봄바람이 났는지는 모르지만 후기글을 올리지않는다하여 대칸이
오늘은 미력하나마 후기글을 올렸답니다
*수진아씨 정신 번쩍 들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시어 맛갈스러운 후기글을 볼수있도록 합시다.
^수진 아씨 보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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