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사일언(三思一言).

   제목:삼사일언(三思一言). 대칸 

 

  명품카페는 라이더들이 시간 날 때 운영자나 번장

 눈치를 보지 않고 편안하게 라이딩할 수 있는 카페이며

 

 라이더(Rider) 자세는 운영자나 번장의 수고로움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여 질서 있고 조용히 라이딩하는 자세이다

 

 아무리 비싼 음식과 맛난 간식이라도 주는 이의 정성이 아닌 과시욕이나

 반대급부를 원한다면 받는 사람이 부담이 되며

 

 받는 사람도 카페나 어느 한 사람의 보시(布施)를 받았다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여야

 하며 카페나 사는 사람이 베풂을 당연안 일로 치부(置簿)하면 아니 될 것이다

 

 어느 사람이 자전거를 잘 타면 질시하지 말고 그 사람의 잘 타는 원인을 찾아 노력하여야

 하며 고가의 자전거와 명품옷을 입었다고 과시하지 말자

 

 자전거와 옷이 명품이 아니라 자기의 몸매와 체력이 명품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젊은이들의 몸과 체력을 봐서 알 것이다

 

 듣는 사람이 다소라도 상처를 받을 수 있는 말은 삼가여야 하며

 스쳐 지나가는 말이라도 한 귀로 듣고  전달하려 하지 말고 잊어버려라

 

 두 남녀가 함께 라이딩하면 스캔들이라도  난 듯이 호들갑을 떨며

 침소봉대(針小捧大)하여 전달하지 말자

 

 두 사람이 좋아서 라이딩하여도 능력이려니 간과(看過)하고

 부러우면 노력하여 실행하면 될 것이다

 

 카페란 취미가 비슷한 사람들이 나이를 초월하여 함께 모여 

 운동하는 장소다.

 

 체력과 취향이 서로 맞는다면 남, 여 , 나이제한 없이 

 서로 배려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인바

 

 노년층은 중년층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아량과 중년층은 노년층을 공경하는 자세로 

 역지사지(易地思之) 자세를 갔는다면 명품카페와 명품 라이더들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