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자전거와 친구들 월정라 정기 라이딩 참여하여 김포에 있는 금빛수로를
보고 경탄과 감탄을 자아냈다..
우리나라도 이태리 베네치아 같은 명소가 있다니
아니 베네치아보다 더 아름답고 멋스럽다고 느끼었다.
베네치아는 도시 건물사이로 물이 흘러 유람선이 다니는 관광명소지만
김포 금빛수로는 건물 중앙에 맑은 물이 흘러 건물과 수로 사이에 사람이 산책할 수
있는 공간과 쉼터가 있으며 아기자기한 카페부터, 전 세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맛집,
거기에 쇼핑공간까지 조성되어 있다.
유럽풍의 건축물과 함께 공연장과 광장이 있어 문화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쇼핑과 휴식, 문화가 물길을 따라 흐르는 이곳을 거닐다 보면 흡사 경치 좋은 외국의
도시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곳곳에 야간에 조명아래 배를 타고 수로를 노닐 수 있는 운치 있는 장소다.
김포시 양촌읍 양곡리 봉성포천과 고촌읍 신곡리 서부간선수로를 연결하는 인공 수로로
★금빛수로는 국내에서 가장 긴 2.6km의 인공수로로 공모를 통해 이름을 결정했다. 가을,
풍년을 대표하는 황금물결이 넘실대며 김포평야 곳곳을 적시던 수로를 이름에 담아냈다.
금빛수로의 첫 시작은 라베니체다. 라베니체는 금빛수로를 따라 조성된 수변상업지구로,
전체 구역 면적 4만 9,277㎡, 왕복 1.7km이며 유럽 감성으로 조성되어 초기에는 ‘김포의
] 베니스’라 불리기도 했다.
★ 금빛수로’가 2021년 아시아도시경관상에서 수상하여 명실공히 경관명소로 자리 잡았다.
대한민국 최초의 캐널시티, 김포 한강신도시에 조성된 금빛수로. 캐널(Canal)은 운하를 뜻한다.
2009년 공사가 시작돼 2015년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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