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

오대산 비로봉(1,563m)산행,대칸

대칸 2025. 1. 21. 22:22

 
▶코스:오대산 상원탐방지원센타-상원사-중대사자암-적멸보궁-비로봉-상왕봉-임도길-상원탐방지원센타(원점회기)-12km

출발지점

                                                                     상원사 본당-문수전

적멸보궁

2018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익공계(翼工系) 팔작지붕 건물이다. 
적멸보궁이란 부처의 진신사리(眞身舍利)를 봉안한 건물로, 
불사리 자체가 신앙의 대상이므로 내부에 불상을 모시지 않는 공통적인 형식을 지닌다. 
우리나라에는 경상남도 양산의 통도사(通度寺), 강원도특별자치도 인제의 봉정암(鳳頂庵), 
영월의 법흥사(法興寺), 정선의 정암사(淨巖寺), 오대산 월정사 등 5대 적멸보궁이 전해온다. 
이 가운데 정암사의 적멸보궁을 제외하고는 모두 자장율사(慈藏律師)가 귀국 직후 직접 창건한 것으로 전한다. 
다른 적멸보궁의 경우는 사리를 안치한 장소가 분명하여 방등계단(方等戒壇)이나 사리탑(舍利塔)이 조성되어 있지만, 
오대산의 경우는 어느 곳에 불사리가 안치되어 있는지 그 정확한 장소가 알려지지 않아 신비감을 더해주고 있다.

중대 적멸보궁
비로봉 정상에서 바라본 산야
살아서도 천년&죽어서도 천년 산다는 주목

★비로봉세 상왕봉에서 하산하는 길에 멀리 숲 속에 자리잡은 고목을  바라본 순간 숨이 멎는듯한 감동과 환희가 교차한       가운데  감탄사를 연발하며 가까히 가서 바라본 주목은 만고풍상을 겪은 자태로 근접하여 촬영하거나 확대하여  촬영하 면 기둥이  실제 크기가  촬영될터지만 상단 줄기까지 촬영불가하여 (스마트폰 단점)
    카메라로 원거리에서 촬영하였다면 멋들어진 주목을 감상할수 있었을터인데 하는 아쉬움이 든다.
    국내에서는 주목군락지 태백산과 소백산 발왕산이 제일 수령이 긴 주목을 보아왔지만 오대산 주목만큼 명품 주목은
    보지 못했다.
   국내에서 수령이 제일 많은 주목은 정선군 두위봉 주목으로 수령이 1,400년된 명품주목이다'

정선군 두위봉 주목-수령 1,400년
수령(樹齡)을 알수없는 괴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