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어렵던 그때 그시절. 비료살 돈도 없고. 비료가 엄첨 비싸고 귀하던시절. 농사짓는 농촌에서는 어느집을 막론하고 똥장군이 있었지요. 참외구덩이.호박구덩이.밭고랑.논두렁 등은 이 똥장군 으로 칙간의 똥을 퍼다가 뿌리고 그위를 흙으로 살짝덮구 농사들을 지었 었지요. 사라진 시골칙간과 똥장군 소맷장군(오줌장군)1970년대 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는 장군 전성시대라 할만큼 장군이 없는곳이 없었다.시골마을의 경우 거의 집집마다 장군이 집한켠에 떡 버티고 있었으니 그럴만도 하다.여기서 말하는 장군이라함은 별을 달고 수천,수만명의 부하를 호령하는 군대의 장군이 아니다.거름용 똥오줌을 논밭으로 퍼나르는 일명 똥장군과 소맷장군이다.소맷장군은 오줌을 담아 나르는 오줌장군을 이르는 지리산 주변 시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