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글

가을에.대칸

대칸 2022. 8. 15. 23:13

나는 당신의 가슴속

깊은 그리움

 

보듬어주고 다듬어주는

가을입니다

 

맑고 고운

당신의 그리움을

 

눈물로 내어주어도

내모든 것으로 간직하여 줄게요

 

나는 당신의 가슴이고 고향입니다

파랑, 노랑, 빨강, 보라 빛으로

 

당신을 감싸주는

영원한 안식처

 

당신의 

그리움, 눈물, 사랑을 

 

파아란 하늘

따스한 햇살로 담아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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